[남양주. 북한강 카페 래유] 여기보다 높은 카페가 있을까? 북한강 카페 중 가장 높은 카페!!

여름밤의 꿈.

여자친구와 마석에서 만나

같이 북한강 드라이브코스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북한강에서 가장 높다고 생각이 드는 래유라는 카페를 발견하여

들어갔습니다.

제가 한참 남양주 카페와 양평 카페를 투어하고 다닐 때라

이쁘다 싶으면 바로 들어가 매장을 구경하고 커피맛을 보는 시절..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1층은 카운터가 있는 매장

2층은 

3층은 테라스겸 루프탑?으로 되어있는 래유.

좀 늦은 시간에 갔기에

사람이 없었고,

북한강의 주변도 어두컴컴한 상황.

지체하지 말고 이 카페에서 가장 이쁘게

꾸며놓은 곳으로 가자해서

올라간 3층!

3층에서 내려다보는 북한강의 밤은 참 고요하면서

이뻣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여자친구는 핫초코

그리고 그 사이에 하트 접시에 담긴 허니브래드.

허니브래드를 시켰는데

생크림은 따로 나오더라고요.

빵이 눅눅해지는 걸 방지하는 좋은 시도!

허니브래드만 다 먹고 음료는 남겨 그냥 가져왔습니다.

저도 남양주 카페를 참 많이 다녀봤지만

밤에 매력을 발산하는 카페가 있는 반면

낮에는 이쁘다는 걸 못느낄만한 카페들도 있는데요.

래유는 평지에 건물을 세워 놓은 것이 아니라 

언덕 위에 3층건물을 세운 카페라서 

남양주 북한강 그 어느 카페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저정도 높이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의 맛은 잊을 수가 없죠.

남양주 북한강 금남리 카페 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