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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크뚜입니다.
2018. 10. 8 ~ 11까지 자전거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여러분 국토종주라고 아시나요?
4대강은 망했지만....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정말 잘 만들어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4살에 처음으로 인천까지 가서 이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여행 표를 5,000원주고 샀는데요.
이때도 인천까지 가는데 8시간이 걸렸답니다.
저는 삼천리자전거 하이브리드 7단으로 북한강과 아라자전거길을 찍었지만
이번 자전거여행에는 블랙캣과 함께 자전거여행을 합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서울 자전거코스, 인천 자전거코스, 팔당자전거코스는 알지만 다른 곳은 너무 기대됩니다.
아라자전거길과 한강종주자전거길을 갔다는 인증!!
한강은 그래, 한강은 이쁘기라도 했어요. 그런데 아라자전거길은 정말 지루함의 끝이었어요. 미친듯이 자전거페달을 쉬지않고 밟았고,
연속해서 보이는 똑같은 자전거길의 풍경은 정신병걸릴것 같더라구요..
저 도장하나 찍으려고 엄청난 길을 갔다왔다는..
제 기억으로는 구리까지 지하철을 타고 구리에서 자전거 바람을 넣고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북한강은 제가 차로 많이 왔다갔다하는 곳인데요, 자전거로 왔다갔다하는게 신기하기만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코스는 일단 이 코스인데 이 밑으로 국토종주라고 써있는 길로 가면 더 많은 코스들이 나와요.
일단 그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밀!
진자 오랜만에 타보는 자전거, 제 체력이 될지 모르지만
인천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온 추억이 군대에서도 정말 많은 힘을 발휘했습니다.
못할거 없지!!
10월에 떠납니다. 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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