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전통 가옥으로 꾸며놓은 스타벅스를 다녀온 뒤
어디론가 출발...!
와이프는 일본에 몇번 다녀온 경험이 있고 교통과 길에는 능숙하여 저를 막 어디론가 데려갔어요.
도착한 곳은 니시키시장과 테라마치상점가!
테라마치 시장에서 타코야끼를 먹고 호텔 근처 편의점을 들려 야식을 사러 들어온 것 까지 정리를 해서 올려볼까해요!!
자 여기가 바로 교토의 시장 테라마치 시장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한국시장하고 비슷하기도 하고
와이프가 일본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라고 얘기하면서
조르고 졸라서 알겠다고 말하게 먹게 해드린 떡인데요.
당고라고하네요.
떡 말고도 우리나라 고구마 맛탕 비슷한 것도 판매가 되고 있구,
색을 보니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저희가 구매한 떡은 바로 요놈!!
저는 저녁먹을 생각하면서 맛만 보자고 딱 한 개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떡이 엄청 쫄깃쫄깃하고 소스가 떡과 어우러져 정말 달콤한 맛이 나더라구요!
일본 테라마치 시장오시면 이 음식 추천해드립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바로 타코야끼!!
일본 맛집 여행 필수코스 중 하나는 바로 타코야끼입니다.
타코야끼가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도톤보리에서는 6개에 500엔 이상 되는 것들이 여기 교토 테라마치 시장에서는 200엔??
이렇게 나올 걸 기대하고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사람들이 이 타코야끼집에 정말 많이 몰려있더라고요.
타코야끼를 구매한 뒤 음식이 나오면 가게 앞에 서서 음식을 먹고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기 타코야끼 집은 이렇게 자판기로 구매를 한 뒤 어떤 제품을 구매했는지 영수증을 보여주면 그대로 만들어줘여!
저기 문어 들어가있는 거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귀엽게 낑겨있네요 ㅋㅋ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도 좋은 타코야끼!!
일본에 와서 교토에서 타코야끼의 스타트를 끊은 곳이 바로 여기 테라마치 시장입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교토역으로 도착!
밤이되니 교토역부근에서는 노래하는 분수도 보여주고
일본 현지 사람들도 동영상을 찍고 있었어요.
그리고 편의점에 들려서 사온 야식.
저 컵누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신라면 작은컵 이런거 생각하시면 안되어요.
양이 정말 많습니다. 물을 붓고 기다리고있으면 면이 뚜껑까지 올라와있는데요. 그걸보고 저는 밑에는 면이 없는 건가 생각했는데
밑에까지 면이 꽉차있어요. 저거 다 먹느라 엄청 힘들었따는... 맛은 역시 일본은 라면하나는 끝내준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 젤리,,,,,젤리 저거 꼭드세요. 진짜 과일씹어먹는 젤리이니까요..
마지막으로 홈런볼같이 생긴과자인데요. 우리나라의 홈런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크기도 홈런볼보다 크고 안에 들어가있는 초코양과 초코는 리얼초코입니다.
이렇게 신혼여행 1일차 일본 여행이 막을 내리게 되었어요.
시장과 일본 전통 건물들을 보고 난 뒤 '아 지금 나 일본에 있구나' 라는 생각이 팍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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