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어묵고로케!! 1년 전이나 지금이나 줄서서 먹는 집! 내돈내산 솔직리뷰

팡파미유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수제어묵고로케 판매점이다.

 

 

강릉 중앙시장 수제 고로케, 입간판

1년 전에 강릉 중앙시장 방문, 그때도 이렇게 줄이 길게 서 있었는데 지금도 변함없이 줄이 길다..

나는 월요일에 방문하였으며 평일에도 이렇게 줄이 서 있는 모습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수제고로케 가격표

어묵고로케는 가격이 매우 단조롭다.

일반 파리바게트 뚜레주르에서 판매되는 고로케와 가격이 멀지도 않다.

 

 

 

실물

 

 

치즈어묵고로케

나는 치즈 어묵고로케와 고구마 고로케를 구매하여 구매즉시 바로 먹었다.

 

치즈고로케

 

어묵고로케는 겉이 밀가루와  튀김가루가 아닌 

어묵에 튀김가루이며 어묵과 치즈, 고구마의 조합은 정말 잘어울렸다.

 

고로케를 먹지 않는 사람도 이 어묵고로케(어묵을 싫어하지만 않다면)를 먹을 것이다.

 

치즈와 고구마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치즈를 선택할 것이며, 이유는 고구마의 단맛이 어묵의 맛을 흐리는 듯했기 때문이며,

 

치즈를 선택한 이유는 치즈의 담백함과 살짝살짝 짭잘함이 고로케와 정말 잘 어울렸으며 살짝 식었을 때 굳은 치즈의 식감이 고로케의 씹는 맛을 더 극대화 해주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