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보일러 FR-5 기능] 겨울철 보일러 관리, 보일러터짐방지 FR-5 외출, 온수, 시간설정 기능

안녕하세요!!

저번주는 날씨가 따듯하여 영상 10도까지 올라갔으나... 잠깐 일 뿐... 다시 겨울의 날씨가찾아왔으니 보일러와 수도 동파에 각별히 신경써야 겠어요.

요즘 집들은 아니지만 지은지 10년정도 되는 집들은 경동보일러 FR-5 라는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동보일러 FR-5의 기능과 겨울철 관리 기능을 적어보려고해요!!

자 지금 저희 집에 FR-5 경동보일러 입니다.

저도 사용방법을 자세히 몰라서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상담원분을 20분 가량 붙들고 이것저것 막 여쭤봤는데요. 

참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경동보일러 상담원님 감사합니다^^

우선 위 사진은 평상시에 집에 사람이 있을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전원 누르고 실내온도를 누르면 실내온도가 설정한 실내온도까지 올라가는 기능인데요. 이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능!

자 다음으로 난방수 온도에 대한 기능인데요.

여름 봄가을 겨울이라고 적혀 있는 곳에 래버를 돌리게 되면 난방수가 그 온도에 맞춰진다고 해요.

그리고 장시간 집을 비우실 경우에는 외출로! 외출기능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물온도가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하여 동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저도 영하 10도 이상의 한파가 아닌 이상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외출로 돌려놓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상담원께서는 외출로 돌려놓아도 강원도나 정말 추워 죽을 것 같은 지역에서는 보일러가 터지는 경우가 많이 생겨 많게는 500만원 가까이 수리비를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외출기능이 뭐 그정도로 효과가 있는 건 아니라는 뜻이죠...

그래서 저는 영하 10도 정도 되는 날씨에 집을 장시간 비울 경우에는 전원을 누르고 반복시간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래버를 1~4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돌려놓는데요.

외출기능도 좋지만 보일러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보다 보일러 고치는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반복시간에서 1시간 혹은 2시간으로 맞춰놓고 나가요.

반복시간은 만약 1시간으로 맞춰놓고 나갔다면 최초 실행했을 때 한번 28~30분 정도 가동, 그 다음 한시간마다 28~30분 가동 이 진행되어요.

외출도 좋지만 저는 이렇게 해놓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