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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Trarip/여행 & 맛집 & 카페

[신림 맛집 / 신림 짬뽕 맛집, 타이거짬뽕] 매워 죽는 줄알았지만 그맛에 먹는 거라며? 신림타이거짬뽕

by Trarip 201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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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급 매운게 땡겼다.


그래서 찾아간 타이거 짬뽕


직접 먹어보지 않은사람은 매운 맛을 논하지 말자.




세상에나.


이렇게 매운 짬뽕은 처음이다.

0.5단계로 먹었는데 너무 매웠다.




가장 먼저 메뉴와 가격부터 올려주는 


나는 착한 블로거.


가격이 일반짬뽕집과는 다르지만 


이 가격안에서 




0.5단계 부터 9단계 까지 맛을 정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


9단계는 인간계 초월 신계 입성.


그리고 매운 맛 안내 표지 밑에 빨간 글씨로


"무모한 도전은 사고를 부릅니다." 무서웠다.



각테이블 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충전 잭이 있으니 편의까지 보장해주는 곳



여기가 신림 타이거짬뽕의 내부.


밖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넓어보이지 않았는데


은근히 넓다.


나는 매운걸 정말 못먹어서 정수기와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앉았다.



그리고 주문을 시작하지


짬봉 두개, 탕수육하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단무지가 매우, 무지 얇다는 점.


한입에 먹기 편한 단무지 좋다좋다.



짬뽕에 들어가있는 건 돼지고기와 조개뿐.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 맛을 내지?


그거 아는가?


매운데 맛있으면 욕하면서 먹는다는거,,,



탕수육도 사진으로 봐서 그렇지


양이 꽤 된다는.




양파가 소스에 절여져 정말 달달한 양파와 같이 먹는 탕수육은 


매운맛도 잊게 만든다.


신림에 맛집이 없다고?


여기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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