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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Trarip/여행 & 맛집 & 카페

제주도 실내 가볼만한곳, 제주 액티브파크 클립앤 클라임, 제주 이색데이트 클라이밍! 제주 비오는 날 갈만한 곳 대박추천!!

by Trarip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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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비가 너무 많이 왔다.

 

그나마 호텔을 전부5성급 이상으로 잡아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호캉스도 없다.

 

그래도 비오는 날에 팔을 걷고 나가자고, 나가서 뭐라도 하자고 해서 찾은 곳이 바로 

 

제주 신화월드 호텔과 가까이 위치한 제주도 액티브파크 제주 클립앤클라임이다.

 

이번에도 티켓구매는 네이버 페이로!!

 

  • 클립앤클라임(소인,성인 동일) 25,000원 / 매일 09:3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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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매우 넓어서 좋았다.

비가와서 그런가 신화월드

호텔에 있는 손님들이 다 제주 액티브파크로 온 느낌.. 

와이프는 다행이도 이 키재기는 넘었다..ㅎ

 

아마 이 키재기 밑으로 이제 막 자라나는 아이들은 보호자가 무료로 함께 들어갈 수 있는 걸로 알고있다.

 

들어가기 15분 전 장비를 착용하고, 주의사항, 클라이밍 도구 사용 설명을 듣고 입장하게 된다. 

 

입장을하면

 

신발을 주는데 신발은 자기 사이즈보다 10mm더 작은 사이즈로 준다.

 

사진에 보이는 날아서 봉 잡는 기구는 신청자(구매자)에 한에서 운영이 시작된다.

5,000원으로 알고있는데 티켓구매시 같이 구매해도 되고 클라이밍 마감 20분 전에 카운터에 문의하여 체험할 수 있다.

 

런닝맨이나 여러 예능에서 많이 보이던 미끄럼틀인데,

 

이건 입장한 인원 모두가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해주며 진짜 무섭다..

 

지리고까지 올라갔는데 손에 힘이 풀려서 놓고말았다. 진짜 그게 아니면 끝까지 놓고싶지 않을 거다..

 

올라가는 순간 내몸이 직각에서 등이 바닥에 닿지 않으니 얼마나 무섭겠는가..

 

천국의 꼐단이라고 초록색으로 되어있는 봉 위를 올라가는 것도 나름 재밌다. 

 

나는 거의 10초 안에 올라간 걸로 기억한다. 잡아주는 장치가 없으니 무서울만도 한데!

 

그외에도 사진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종류가 20가지가 넘는 것 같고, 

 

1시간 코스로 모든 기구를 다 타볼 수 있다..

 

나중에는 손과 팔에 힘이 너무 많이들어가서 더 타고싶어도 탈 수가 없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높이가 상당하다.

 

올라가는 것 까진 어떻게든 올라가지만 내려올 때 로프가 잡아준다고 해도 겁나는 건 사실이다.

 

군대에서 레펠까지 했던 나도 무서웠고,, 성인 남성 몇몇 분들도 내려올 때 버벅거리는 걸 보았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에게는 여기서 체험했던 게 새롭고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목에 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한 것이며 대단한건 여자아이고 남자아이고 할 것 없이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재밌게 탔다는 것이다.

 

비가온다면 클라이밍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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