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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코엑스 박람회 & 일정

[2018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 친환경이 뭐가 좋은가?? 코엑스 박람회, 코엑스 전시회, 그 현장 속으로! 코엑스C홀

by Trarip 2018.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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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 씨크뚜입니다.

 

오늘은 박람회 다녀온 얘기를 좀 할까 하는데요! 어제 수요일(9월 5일)부터 토요일(9월 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을 열었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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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람회를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입장하는 시간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저는 분명히 인터넷으로 사전등록을 한 줄 알았는데 등록이

안되어있어서 여기서 사전등록을 하였고요!

 원래 사전등록자는 무료입장이에요!



그런데 이 박람회는 사전등록자나

현장등록자나 모두 무료더라고요.

 

 

이렇게 방문객 명찰도 받고 입장!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 - )

 

 

안에 들어가서 보니 체험하는 것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 중에서 제가 체험한 것들 위주로 사진을 올리려 하는 데요.

나머지 체험은 여러분도 가보셔요!

 

 

처음 체험 해본 카테고리는 미세먼지에 관한 체험이었습니다.

평소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에 대한 위협이 눈에 띄지 않아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이번 체험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체험을 하겠다고 얘기하면, 미세먼지 체험 코스 도표와

미세먼지가 얼마나 인체에 유해한지에 대한 카달로그를 주는 데요.

걸 받고  처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관찰존,

교욱촌, 체험촌이 있는데 여기에 도장을 다 받으면 사은품을 줍니다!

 

 

여기 있는 현미경에서 미세먼지를 관찰하였어요!  

왼쪽이 깨끗한 공기이고, 오른쪽이 미세 먼지입니다. 

얼마나 차이가 심한지 아시겠나요...?

 

 


여기 이 액자를 만드는 게 마지막 코스에요! 그리고 여기에는

스칸비아모스라는 이끼를 액자에 채워넣는 체험인데요!

이게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이끼라고 하더라구요!

죽어갈 때는 화장실이나 습한 곳에 두면 다시 살아난다고 하더라고요!

신기하죠?

 


저는 처음에 저의 미술에 대한 모든 끼를 내뿜기 위해 

밑그림을 그렸지만 그림판이 너무 미끄러워서 그림을 잘 못 그렸네요.

아무튼! 그림을 그리고 위에 스칸비아모스라는 

이끼와 목공용풀로 액자를 채워나가고 있어요.

 

 

스칸비아모스이끼로 액자를 채워가다 보니까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실용성이라도 높이기 위해 이끼를 덕지덕지 붙였어요. 이미 미적감각이고 뭐고 다 포기한 상태였죠.  여러분들도 체험하시면 이렇게 체험하여 완성된 작품을 반납하는게 아니라 작품은 집에 가져갈 수 있어요.끼가 죽어갈 때 쯤 습한곳에 놓으면 이끼가 다시 살아난다고 하고, 미세먼지잡아주고 습기까지 잡아주는 스칸비아모스 이끼! 얼마나 대단한가요?

 

 

두 번 째로 이건 체험은 아닌데 인조잔디에 관한 제품이에요.

로그에는 "인조잔디임에도 불구하고 나비가 날아와서 앉아요"인가?

아마 이거 비슷하게 써져있었을 거에요.

이건 좀 신기했어요.

 


 

아마 이 동그라미들 덕분일거예요. 

저는 용어를 잘 몰라서 일단 신기 함만 맛보고 왔답니다!

 

 

세 번째 관람은 전기차예요! 직접 타보진 않고 내부를 보고 

직원분의 설명을 차근차근 들었는데요. 

기아에서 나온 kia niro! (기아 니로) 전기차예요! 

제가 갔을 때 어떤 분들이 타고 있었는데, 

자기들끼리 뭘 자꾸 만지더니 결국엔 경보음소리가 

나서 그분들 황급히 다른 곳으로 가셨네요.

 



니로의 내부를 보았을 때 미션이 저렇게 버튼식 (다이얼식 미션) 이라서

놀랐어요! 외제차에만 있던 미션이 이렇게 들어가있다니.

설명을 들어보니까 이제 앞으로 차들이 이런 다이얼식 미션으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차 좀만 늦게 살걸 그랬나?

 

 

제가 "올 뉴 투싼"을 모는데 이 "기아 니로(niro)"는 제 차보다는 크기가 작았어요. SUV가 아닌 RV차량이라고 해서 승용차와 USV 중간크기로 만들어진 차라고 하시더라구요!  배터리 교체는 10~20만 km이구요.

급속충전은 54분, 완충은 6시간 이라고 설명을 잘 듣고 왔습니다!  요즘 지어지는 5층 이상 건물들은 반드시 전기 충전소를 설치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전기차를 사용하기에 편리한 환경이 만들어지면 전기차 가격이 급등할 듯 합니다! 정부지원도 점차 낮아지겠죠? 그 전에 전기차 장만하나 하시죠?

 

 

다음은 수은에 대해 알아보고왔어요. ㅎㅎ

알긴아는데 잘 알지못하는

수은 오늘 여기서 제대로 배우고 왔습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사용되는 수은, 수은을 잘 모르신다고 

하셔도 수은이 몸에 쌓여서 배출이 되지 않는 다는 점과

각종암을 유발한다는 사실도 알고계실거에요!

수은이 정말 위험한 물질이에요. 모두 피하세요!  

 

 

평소에 수은에 대해서 그냥 듣기만하고 흘렸는데 친환경대전을 통해

수은이 얼마나 위험하고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확실히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설명을 듣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수은이 없는 온도계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으니 서두르세요!

 


 

다음으로 이 제품을 보고 정말 이 제품은 혁신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종이정원"이라는 버려지는 종이들을 모아 다시 재사용 하는 방식으로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만들어주는 제품이에요!

 


 

종이정원은 종이에 이렇게 식물이 나게 하여 

종이를 재사용하고 쉽게 버릴 수 없게, 그리고 아름다움까지 더해서

 

버려지는 종이로 집안을 환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왼쪽하단 주최 라고 써져있는 부분 위에 종이가 갈라진게 보이시죠? 

저 부분이 물에 닿기 전에는 저 부분만 뽈록뽈록해요! 

그런데 물에 닿으면 이렇게 식물이 저기서만 나온다고 하네요 ㅎㅎ 

저 안에 씨가 있다고 해요! 

물을 주면 바로바로 자라나는 식물들이 얼마나 이쁠까요?

 

 

 

 

글이 쓰여져 있는 페이퍼도 있고,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은 페이퍼도 있어서 편지를 쓸 때 상대방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편지지를 선물 할 수 있어요. 물론 누군가에게 받은 편지는 편지지가 어떻든지 간에 가장 소중하지만 이런 종이정원의 종이에 편지를 써주는 것은 하나의 이벤트가 되어 오래 깊이 생각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것도 좋이인데, 밀랍으로 종이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처음들어보시죠?! 저도 처음들어보는데, 진짜 되더라구요...

 

 

저 가운데 네모단 밀랍이 위에 사진에 양파를 감싸고있는 종이로 된다면 믿으시나요? 

구겼다 폈다를 반복할 수 있고 엄청 실용적이에요. 

직접 제품을 구매해서 집에서 체험하는 제품도 있으니 아이들의 지능개발에 좋은 제품이겠죠?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잘 듣고 나왔습니다!

 

 

이것도 신기했어요 버려진 공병으로 목걸이나 인테리어나 

악세사리 제품을 만들어요, 

저는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요,

설명하구 이따가 보여드릴게요!

 

 


사진과 같이 공병에 구멍을 뚫어서 전구를 집어넣고, 

전구를 켜면 이렇게 이쁜 인테리어 소모품이 완성된답니다. 


크리스마스나 기념일에 활용해야겠네요.

 

 

그리고 이게 그 유명한 바다유리 목걸이 입니다. 저도 이거 만드려고 하려고 예약까지하고 기다렸어요. 저 깨진 유리가 마치 투명한 돌 같지만 사실은 유리에요! 유리가 저런 색이 되려면 바다에서 30~40년 정도를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사람들이 버린 공병을 아름다운 가치로 만들어내는 이 작업 저도 해보았는데요.

 

 

모나미볼펜에 저렇게 끼운 곳이 바로 목걸이 줄과 연결되는 지점!

 

 

 

저는 이렇게 완성해서 여자친구에 주었답니다. ㅎㅎㅎ 

1인 1개 만들 수 있다니! 이점 참고하시고요.

만들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리 예약하시고

박람회 돌다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돌아다니면서 본 장면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정말 많이 왔다는 사실이에요. 왜냐하면 이렇게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정말 많아요. 아이들이 손을 움직이고 무얼 만들거나 그리거나 하는 체험들이 많아요.  위에 사진은 점토 같은 거에 해바라기씨를 넣어 해바라기를 키우는 건데 이거 말고도. 밑에 사진처럼 아이들이 직접 이렇게 손에 물감을 찍어가며 그리는 체험도 있어요. 

 

 

 

애기들이 너무 귀여워서 찍을 수밖에 없었어요..ㅋㅋㅋ

 

 

저분은 유치원 선생님이 아니라 저 직원분이신데, 

이렇게 꼬꼬마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도 잘해주시고요!

 


 

물감을 가지고 아이들이 토끼도 색칠해보고

 

 

이렇게 귀여운 마스코트도 주변에서 돌아다니고 있어서 아이들과 

사진도 찍어주고, 아이들을 재밌게 해주고, 

아이들에게는 인기 짱짱이랍니다. 역시 친환경 대전!!

 

 

확실히 체험하는 제품들은 연령대가 나뉘어요!

이런 제품은 중-고등학생들도 와서 많이들 체험하더라구요!

 

 

 

 

중간에 찾아간 초록가게.  여기 직원분의 설명을 듣고 원래 상암월드컵 경기장이 골프장으로 만들계획이었다고하시더라구요. 이분들 덕분에 지금은 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암공원입니다. 환경에 대한 인식과 개선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지금은 플라스틱 빨대에 대한 환경운동을 얘기하시더라구요!

 



 

오늘 다녀와서 느꼈습니다.  우리 모두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할 때가 아닐 까 싶습니다. 

우리가 지구에게 준 쓰레기를 다시 되돌려 받지 않기 위해,,,,

그리고 무너져가고있는 환경에 대한 인식과 망가져버린 환경 자체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 


여러분들도 참여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아참! 관렴료는 무료이니 여러분들 부담갖지 마시구 시간 되실 때 한 번 들려보세요! 


저는 정말 너무 신기했고, 지금까지 환경에 대해 나몰라라 했던 시간들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2018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은 수요일 ~ 토요일까지

시간은 10:00 ~ 18:00

 

 

관람료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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