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은 제가 20살 때 부터 자주 다니던 곳이었어요.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자주 다니는건 무리지만
저의 거래처가 이 동대문에 있었기 때문인데요!
군대다녀오니 모든게 변해 있더라구요!
투타,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그리고 LED장미정원 등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참 많아졌어요.
같이 한번 구경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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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하게 건물을 세워놓아 저의 눈을 멈추게 하는 그곳.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구요.
그리고 조금만 옆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LED장미정원,
장미정원을 제대로 즐기고, 동대문의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누울 수 있는 의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지요.
신발은 벗고 올라가셔야해요.. 써져있는데도 신발을 신고 올라가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이곳 내부에 위치한 마켓! 이쁜 그림들과 여러 상품들을 팔더라구요!
이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마켓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니 영화 속 장면들을 만들어 놓은 미니어처, 피규어?들이 있더라구요!
정교하게 잘 만들어놔서 신기해하면서 봤지요. 베트맨, 조커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배가고파 동대문 떡볶이 뷔페 두끼(두끼 동대문점 게시물 바로가기) 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들린 장미정원.
화려한 LED장미들이 동대문을 더욱 빛나게 해주네요.
제가 20살때는 동대문에 그냥 옷구매, 거래처, 재료구매로 인해서 왔지
무언가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적은 없던 것 같은데,
동대문이 확 바뀌면서 이렇게 즐길거리들이 생기니 새롭더라구요!
하긴 고가도로에서 청계천이 나올지 누가 알았을까요..
주차비는 여전히 비싸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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