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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Trarip/여행 & 맛집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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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rarip 201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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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날씨 : 해가 쨍쨍함

 

​안녕하세요 씨크뚜입니다!!!!!!!!! 


오늘은 느낌표를 좀 많이 붙여보겠습니다. 이유는!!??! 오늘은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여행 가는 날인데요!!

저는 스카이 스캐너라는 어플, 항공권 예약하는 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스카이스캐너를 잘 살펴보면 땡처리, 혹은 특가 상품들이 많이 떠요!

항공사는 이스타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제주도 항공권을 예매할 때, 제주도 항공표 금액은 왕복 5만원 초반, 아무래도 평일이다 보니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그리고 오늘까지도 너무 긴장되는 마음으로 밤에 잠도 못자고 공항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인차를 가져가려고 했지만 김포공항 주차장 비용을 지불하기 너무 아까워서 집 앞에 바로 서는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


 떨리는 마음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이른 시간이기도 하고 평일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보여요! 

김포공항의 분위기는 인천공항하고 많이 달랐어요! 제가 김포공항은 처음이기도하고요!! 



아무튼 무사히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이스타항공으로 가서 탑승수속을 밟았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이번에 이수민씨가 아시아나 항고 CF를 찍었더라구요!) 도 있지만 

제가 제주도 비행기표를 알아볼 때 이스타항공이 제일 저렴했어요! 


제가갔을 때 대한항공에는 한 사람도 없었어요.

 이스타항공이나 티웨이항공, 

그리고 제주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이렇게 나온 이스타 항공 제주도비행기표! 

탑승권을 받고나니까 '정말 내가 제주도를 가보는구나' 하는 

마음에 설레이더라고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4년만에 다시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저는 김포공항에는 처음가봐서 인천공항에 있는 맥도날드가 

김포공항에도 있을 줄 알았는데 김포공항에는 맥도날드가 없습니다! 

그래서 롯데리아로 가서 빅불버거와 새우버거를 먹어치웠습니다.

 정말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이죠. 


햄버거를 다 먹고 롯데리아에서 나와서 김포공항을 구경하기 시작했죠. 


김포공항 안에는 할리스도 있고.



스테프핫도그도 있어요! 

김포공항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봤던 곳이었죠.


 스태프핫도그에서 먹을 걸,,, 

너무 배가고파서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여러분은 여기서 드셔보세요!!



또 앤젤리너스, 씨유CU도 있고 씨유 옆에는 서점도 있었습니다. 



​집으로 갈 때 예매해야하는 버스표 예매하는 곳도 

여기서 김포공항 끝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무인 승차권 매표소도 있어요!! 버스타고라는 앱을 

다운받아서 당일 승차권 바께 안된다고하니 참고하셔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김포공항에는 면세점이 없어요!! 

원래 없었는지 모르지만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딱히 구경할 게 없어요!


그리고 인천공항과는 확연히 규모부터가 차이나요. 




이제 탑승 수속을 하러 김포공항 3층으로 올라갑니다! 

저기를 통과하고나서 몸수색, 

짐 검사하는 곳은 보안 상 

사진을 찍을 수 없다니 저도 처음 알았어요!!




아시아나 항공이 보이시나요? 

실내로 들어가서 유리를 통해 보는 활주로와 비행기, 그리고 버스,


 제주도여행이 점점 더 설레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이 버스를 타 보셨나요? 

저는 비행기 버스도 처음타밨어요. 참 엄청난 경험들을 했죠.


이제 제주도여행을 갑니다, 이스타 비행기를 탑니다!!!


 두근두근 두근두근 평소 비행기 계단에서 오르고 내리고 하는건 

고위층 간부들 이나 대통령만 봤는데 제가 해봤습니다. 



비행기 내부는 매우 좁았습니다. 하지만 불편함도 없었죠 왜냐. 


김포에서 제주도까지 50~1시간 비행인데 

그동안 잤거든요.. 전날 너무설레서 잠이 안왔으니... 



또 모든 여행이 다 그렇겠지만 제주도여행의 빅 재미는 

바로 비행기의 창가자리에 앉는 거 아닐까요? 



창가 자리에 앉아서 이륙하는 모습을 타임랩스로 찌거봐써요!! 구름위를 날고 있는 뚜입니다.


​이렇게 비행기에서 내리고! 이제 짐을 찾아야겠죠? 

제주공항도 처음인 저는 

매우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찾으러갔습니다. 



내려서 수하물을 찾고 렌트카 회사의 셔틀을 타러갑니다. 

예전에는 제주공항에 제주도렌트카 

회사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옮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주도렌트카를 이용하실 때는 이렇게 다들 셔틀을 타고 

렌트카회사까지 이동한다음 렌트를 한다고합니다!

 옆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이렇게 하는게 혼잡하지 않고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제주도 렌트카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렌트는 하이제주렌트카에서 빌렸는데 차 외관이 수리가 안된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긁히고 찝히고 파이고, 

그리고 차를 렌트카 회사에서 꺼내는 것도 오래걸렸어요... 

제가 일단 받은 차에 안좋은 상태들은 다찍어놨어요. 혹시 몰라서. 

그렇다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신 것도 아니에요. 

예약확인하고 있는데 제 이름부르고 그냥 나가시고 제가 직원분을 찾아 나섰고 찾고 나서야 제차를 받았어요. 


 근데 자량 전체적으로 외관이 너무 불량한 상태였고, 차에서 에어컨을 틀면 이상한냄새도 많이 났어요. 

17시 예약이었는데 18시가 되어서야 차를 받았구요. 제주도렌트카 이용하시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은 후기를 잘 보고 예약하셔야해요! 


또 저는 제주도렌트카는 처음이라 완전자차보험이 들어있는 걸 렌트 했는데 추가적으로 보험적용이 안되는 것도 있다하더라구요. 

따라서 완전자차가 아닌거에요. 말만 완전자차지... 제주도렌트카는 다 그런갑다 했습니다. 


저는 렌트를 하고서 나중에 말나오는게 싫어서 제가 직접 외관과 내부를 다찍었습니다. 

그 사진 올리고, 여러분이 사진을 보시면 무슨 이런차를 렌트해줬냐라고 생각할 법한 사진들이 저한테 있는데 안올렸어요. 

타고다니는 동안 좀 창피함도 있었구요. 

원래 추가 적으로 보험을 더 드는게 10,000원 인데 4박5일 일정이여서 20,000원을 냈습니다. 

그리고나서 차를 보니 왜 추가보험을 들었지 싶더라구요. 


아무튼!!! 이제 출발합니다! 늦었기 때문에 애월읍에 있는 미리 잡아놓은 펜션으로 갔습니다. 

펜션은 제주 통나무펜션! 시설이 너무 좋았어요. 내부도 깔끔했고 저렴했지만 이렇게 깔끔한 숙소를 얻을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어요! 



아무래도 여행을 왔는데 그냥 펜션에만 있기

좀그래서 차를 가지고 제주도바다로 향했습니다. 

바로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제주도바다 

색은 에매랄드색이었어요. 에메랄드바다... 

해외에서만 볼 듯한 바다를 여기서도 보게 되네요. 

제주도바다는 짱짱입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필터를 넣은 것도 아니고 밤인데도 에메랄드색이 

저렇게 나오다니.. 너무 이쁘지 않은가요?


 바다 앞에는 cu와 카페베네가 있었는데 사람은 진짜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봐요! 

제주도바다 중 에메랄드바다라고 유명하다고 찾아간 곳이에요! 

제주도 협재해수욕장에서 제주도바다를 구경하고 

너무 배가고파서 회덮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회덮밥중에 가장 회가 많은 제주도 회덮밥 이었습니다. 

제주도 회!!! 회와 깻잎, 그리고 초장의 조화가 엄청난 맛을 내요. 

그리고 회의 신선도는 보장합니다. 

아무래도 바다라서 그런지 회가 정말 통통하고 맛있더라구요! 

맛도 진짜 맛있고 회도 많고 재료를 진짜 많이 넣어주시고, 

중요한건 사장님이 재밌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먹고 이제 숙소로 가려고 하는데 중간에 랍스타벅스라는 곳을 보았습니다 ㅋㅋㅋ 이름 귀엽지 않은가요??? 랍스타벅스 ㅋㅋㅋ 수제햄버거집라고 해요!! 나중에 가서 먹어야지!!

이렇게 제주도여행 첫날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제주도관광은 첫날부터 힘들군요..

하지만 엄청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제주도광광이 기대가 됩니다!

 

제주도 저 진짜 처음 가보는 곳이에요. 아직 하루도 안살았지만 인상 깊은 점은 에메랄드빛바다가 밤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는 사실이구요. 

다음으로는 문을 열고 차를 타고 길을 가시다보면 풀냄새와 탱자나무냄새가 진짜 강하게 들어와요. 


저는 평소 에어컨을 좋아하지 않아서 창문을 열고 다니는데요. 

진짜 너무 좋은 자연의 냄새 덕분에 건강해지는 느낌과 귤의 상큼한 냄새 덕분에 상큼한 드라이브를 할 수 있었죠:-) 


내일부터 제주도에서의 진짜 즐거운 일정이 시작되는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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