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논란 되었던 그곳.
분위기 좋고 맛 좋고 가격 좋은 가게 어디없나....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양평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양평 서종에 위치한 양평 카페 하우스 베이커리라는 카페입니다.
저는 뭐 항상 양평과 마석을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나는 곳이 서종이기 때문에
지역의 변화를 딱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여기 하우스베이커리는 알아차릴 수밖에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더라고요!
맛에 대한 평가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블로거분들도
맛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높은 점수를 주진 않으셨더라고요.
처음에는 서종에서 무슨 행사가 있나 하고 봤는데.
양평카페 하우스 베이커리더라고요.
주차공간은 넓고 들어가는 입구도 3곳인가 했어요.
1-2라는 숫자를 보고 말이죠.
아무튼 주차장이랑 가까운 입구는 1-2.
입구로 들어가면
이쁜 정원과 한옥이 반겨 줄 텐데!
이 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사진을 마구마구 찍을 수 있는 장소들도 있어요.
여기까지는 기존의 인테리어고요.
안쪽에는 앉아서 빵과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요.
위 사진과 지금 보시는 사진이 3동인데
여기는 정말 조용히 음료를 즐기는 장소입니다.
그래서그런지 노키드존이예요.
3동을 지나치면 이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놓은 장소들이 등장합니다!!
대형트리도 중간에 배치!
손님들에게 좋은 추억 남기라고 정말 이쁘게
꾸며놓은 양평 카페 하우스베이커리!
지금 시즌에 하우스 베이커리에서는
이렇게 이쁜 조명과 나무를 볼 수 있어요.
3동을 지나서 들어간 매장
매장이 넓직하고 카운터 옆으로는
제빵실도 있습니다.
제가 간 시간에는
빵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고요.
그런데 보름달 가격이 8,000원???
곧있으면 빵도 끝날 것 같아요!
몽블랑 가격이 7,700원..
홍대에서 몽블랑을 이 가격에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ㅎㅎ
물론 빵보다는 분위기가 좋으니까..
하우스베이커리의 음료 가격표입니다.
저희는 자두에이드 두 잔, 브라우니를 시켰는데요.
그렇게 맛있다는 건 못느꼈어요.
빵의 맛은 그렇게 맛있는 건 모르겠어요.
베이커리라고 얘기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그냥 일반 빵집이나 프랜차이즈에서 먹는 빵하고 맛은 똑같은 것 같기도하고
떨어지는 것 같기도하고.
빵은 그렇다고 해도 자두에이드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는 점.
자두에이드는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음료를 들고 움직이기 시작.
여기저기서 찰칵찰칵.
하우스베이커리의 트리 정면을 찍고 싶어서
사람이 없을 때 까지 기다렸다가 신속히 찍었습니다!
이곳저곳에 연인들끼리 혹은 양평 홀로 여행으로
오신 분들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카페는 분위기다 / 카페는 맛이다 / 카페는 가격 맛 분위기다.
위 항목 중 첫 번째 분들 추천.
위 항목 중 두 번째 분들 음.....
위 항목 중 세 번째 분들..........
양평카페 하우스 베이커리 리뷰에서도 많이 접했던 사실은
빵과 음료가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과, 분위기를 생각하면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는데요.
(실제로 제가 갔을 때도 어느 부부께서 너무 비싸다. 분위기를 보면비싸지 않다로 얘기중이셨어요.)
(하우스 베이커리에 대한 다음검색의 블로그 리뷰 말고 평점 리뷰가 거의 안좋았는데 그게 다 사라져버렸네요??ㅋㅋㅋ뭐지)
몇몇 블로거 분들도 여기 양평 하우스 베이커리 빵 가격을 모르고 가셨다가
낭패를 보신 분들이 쫌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다른분들은 두 번 이상은 못갈것 같다고 얘기하시니.
사실 저는 분위기를 생각하면 음료와 빵 가격이 좀 나가도 된다고 생각되는데요.
단, 음료와 빵이 맛있었을 경우에 말이죠.
자두에이드는 솔직히 맛있었는데,
자두에이드 궁금해서 간 것이 아니라 빵 궁금해서 간 거니..
분위기 좋은 카페 가고싶으시다면 추천해드려요!
그런데 새로운 맛을 원하시고, 가격이 저렴한 베이커리 카페를 찾으신다면...
끝.
양평 카페 하우스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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