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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Trarip/여행 & 맛집 & 카페

[O' merry] 상수 분위기 좋은 카페, 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홍대 분위기 좋은 카페,

by Trarip 201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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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수역 부근에 위치한 카페를 가 보았습니다.

 

홍대 카페라고 해야하나 상수 카페라고 해야하나? 


상수역이랑 가까우니까 상수 카페라고 할게요! 

 

처음에는 홍대 -> 합정 -> 상수역 이렇게 걸어다녔는데, 거리거리마다 


이쁜 감성 조명으로 빛을 밝히고 있는 카페와 주점이 즐비해 있는 골목을 많이 지났어요.



 

서울 데이트 코스로 딱인 홍대 합정 상수로 가는 길은 역마다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날씨가 선선해진 요즘 걸어다닐 만 해요!

 

그렇게 걸어다니다가 발견한 카페! O'merry. 경주식당은 유명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다른 블로그에서 봐서 이미 알고있었는데(가보진 않았지만),

 

홍대? 상수? 경주식당 바로 앞에 이렇게 O'merry 카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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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총 4층이에요. 1층은 매우 낮은데 카페 반대편으로 가면 음식점이 위치해 있어서 


카페에서 보는 1층은 낮아보이지만 반대로가면 음식점이 있어서 건물구조가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오메리카페 포토존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자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테리어로 꾸며놓았어요.  여기도 하나의 포토존이죠.

 

 

 

입구로 들어가는 계단이에요. 계단이 있는 걸로 보아 정확히 카페는 2층부터 시작입니다!

 

올라가는 계단도 너무 이쁘지 않은가요? 계단 색과 조명, 그리고 옆에 인테리어 장식들이 분위기를 엄청 살려주고 있어요.

 

▲오메리 카페 포토존

 

저는 평소에 이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나중에 집을 꾸미거나 할 때 참고할 만한 부분이네요.

 

(어딜가나 무엇을 보나 항상 배우려고하는 자세를 가진 뚜)

 



계단을 올라가면 가장먼저 반겨주는 코*콜*를 품고있는 백곰, 돌 거북이

 

 

2층에 있는 테라스는 가로로 되어있는데 좀 좁기는 해요. 좁아도 분위기를 중요시 여기 신다면 추천합니다!

 

 

저는 카운터로 가서 음료를 시켰어요. 모든 음료의 가격은 일 인 4 ~6 천 원 잡으면 되고. 


저는 자몽에이드와 리얼초코, 초코 티라미슈를 시켰어요.

 

 

카운터 옆 진열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건들!!

 

 

음료를 시켜놓고 사진을 마구 찍기 시작했어요. 일단 옆쪽에 보이는 저곳이 바로 테라스에요. 


반대쪽에도 테라스는 있는데 카운터쪽 테라스가 더 넓어요.  


카운터 쪽 테라스는 불이 켜지지않은 관계로 찍지 않았습니다.

 



오메리 카페의 벽은 공사하기 전의 벽처럼 되어있는데, 막 이쁘게 꾸며놓은 것 보다 


요즘은 이런 인테리어가 더 감성적이지 않은가요?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는 탁자와 의자(의자는 무지편했다는)그리고 벽의 벽돌들, 


리고 계단의 밑 부분은 아예 공사전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이 사진은 바로 카운터 반대쪽의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테라스에 앉으면 이렇게 서울의 야경을 즐기며 커피를 마시는 것이죠.

 

 

여기는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가기 전에 있는 화장실이에요.

 

저는 항상 카페를 갈때마다 의문이 드는 점이 있는데, 남여 공용화장실이면 


여성분들이나 남성분들이 서로 민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오메리카페는 3층에 여자만 쓸 수 있는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화장실도 너무 깔끔했어요. 대세는 화장실도 포함이죠.

 

 


 

이제 이 벽이 왜 감성인지 알겠는가요? 장소 하나하나가 다 포토존이죠. 


조명도 너무 이쁘고, 실제로 이 계단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 마지막 층인 3층으로 올라오게 되면 이렇게 진열장에 물건이 있는데, 


이 카페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예요. 

핸드메이드는 아닌 듯 하구요.

 


이제 드디어 3층!! 3층은 2층보다 더 이뻐요.

 

일단 2층과 3층이 분위기가 같을 줄 알았는데 비슷하지만 다르고, 


3층이 더 이쁘다는 것과 여기 3층에는 사람이 없었어요.

 

여자친구와 둘 만의 시간을 보내는데 너무 좋은 노래들이 많이 나왔어요. 


자친구와 이 카페의 선곡을 정말 많이 칭찬했고 저도 그렇다고 했습니다!

 

 


나온 노래들 중 인상깊었던노래는

"

적재 - 별보러가자

언니네이발관 - 마음이란

성영주 - 그날 밤 기억나니

"

에요.

 

음악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분위기 잡는데 정말 좋은 카페입니다.

 

 


3층에도 테라스가 있긴 있지만 테이블로 막아놔서 3층은 테라스로 나갈 수가 없어요. 


대신 이 곰돌이가 이렇게 창문에서 반겨줍니다.

 

 

분위기 봐 진짜 엄청나요. 또 가고싶어요(제가 서울 사람이면 아마 많이 갔을 거에요.).

 

 좋은 장소에 좋은 사람이랑 함께 있다는 사실은 행복이 무엇인지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 카페 오메리 포토존

 

여기까지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이에요(여기 말고도 넘 많아). 여기서 인생샷을 건지시길 바랍니다.

 

이정도면 이 카페도 분위기 깡패란 말을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요?

 



여기 자몽에이드는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리얼초코 진짜 리얼초코입니다


 티라미슈(저는 마스카포네 치즈보다는 끼리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커피랑 먹으면 딱 어울리는 맛이죠! 한 번 경험하러 가보세요.

 

 

나가면서 아쉬운 마음에 계단을 찰칵

 


홍대랑 상수 합정은 정말 가까운 곳에 있어서 홍대카페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흠.... 전 서울 사람이 아니라서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곳의 메뉴판은 참 특이했어요. 미니화일로 되어있어서 메뉴 설명 옆에 사진이 위치해있구요.

 

처음보는 음식을 드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사진으로 먼저 친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네요!

 

노래 선곡도 너무 좋아서 네이버 뮤직으로 계속 찾아보았아요.

 

그리고 인테리어의 모든 것이 너무 잘 어울렸죠.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고. 


아무튼! 상수에 갈 일이 생기거든 한 번 더 가볼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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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수동 314-11

 

02-6325-2525

 

▲오메리카페 가는 방법 (카카오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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