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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Trarip/여행 & 맛집 & 카페

[하이엔드제주][지드래곤 카페 몽상드애월][봄날카페], 제주도여행필수코스, 제주도카페, 제주도가볼만한곳

by Trarip 2018.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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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날씨 : 흐림 그리고 또 비옴

 

안녕하세요. 씨크뚜입니다!

오늘은 하이엔드제주라는 곳을 방문했는데요.

일단 점심을 먹고 간 곳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한국사람은 물론 중국사람들이 진짜 많았는데요.

외국 관광객들은 아마 하이엔드 제주 옆에 있는 몽상드애월(지드래곤카페)를 가기위해 많았던 것 같아요.

 

일단 하이엔드제주로 가는 길은 매우 복잡했어요. 

길은 하나인데 분위기 좋은 카페 네 곳이 몰려있다보니까 차가빡빡해요. 

운전이 서투르신 분들은 진짜 조심해서 운전하셔야해요.

그리고 주차공간도 그렇게 여유가 있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고,

관광객들은 차를 타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그정도는 이해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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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봐서는 이쁜지 모르시겠죠?

여기는 뒷문인데 흡연장소랑 연결되어있고, 

하이엔드제주에서 운영하는 하이엔드제주펜션이랑 연결되어있는 곳이기도 해요!


담배냄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문으로 

출입을 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으세요.

카페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역시나 하이엔드제주, 


제주도여행필수코스로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지!!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분위기 치고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이 5000원 대여서 나쁘지 않았어요!

마들레와 초코빵이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자 좋은 자리는 일단 다른사람들이 다 차지한 상태예요.



창가자리는 정말 빠르게 섭렵해야 해서 점심시간


이후로 가면 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2층으로 올라왔어요.

하지만 2층에도 바다가 보이는 자리는 이미 다 사람들이 꽉꽉 찬상태였죠.


.그래서저는 쭈구리처럼 구석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 어깨너머로라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죠. 


계속 자리가 날 것만 같은 곳을 멤돌며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했어요...

그러나 사람들은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죠.


그래서 일단 '그래 사진이라도 남기자'라는 생각에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

여기가 하이엔드제주의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이에요!

여기까지 사진을 보시면서 내려오셨다면 

이미 느끼셨겠지만 실내인테리어가 나쁘지 않아요.


화장실은 1층에 있는데요. 좀 역한 냄새가 많이 났어요. 

아무래도 워낙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니 청소할 타이밍도 맞추기 힘들고, 주문은 밀려있고

그래서 관리가 안된 듯 싶어요.

 

이미 테라스의 누울 수 있는 의자는 모두가 차지한 상태.


그래도 저는 카페 내부에만 있기가 좀 그래서 2층 테라스로 나왔어요.



테라스가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는 거에요..

하지만 사람들이 없는 이유는 비가 와서 의자와 테이블이 젖었기 때문이에요.

일단 밖에 테라스와 테라스를 마주보고 있는 바다를 보면서 고민을 했어요. 


'지금 비도 별로 안오는데 나갈까 말까'

밖으로 나가서 하이엔드제주의 외관을 찍기시작했죠. 

통유리 카페는 진짜 매력적이에요,,, 특히나 제주도바다에서는.


중앙 테라스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공간도 나와요.

뭐 날씨가 이러니 사람들이 나오길 꺼려했지만 분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비만 안오면 여기도 꽉찼을 거에요.

어떤 외국 관광객들이 어떻게든 이쁜 사진을 남기기위해 테라스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구요.

그분들이 앉고 사진을 찍고 간 자리에 제가 휴지로 물기를 좀 닦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함께 제주도바다를 즐겼습니다.

하늘은 구름이 잔뜩껴서 바다와 가깝게 느껴졌어요.

쓸쓸한 의자들은 서로를 바라만 보고 있네요..

제가 앉은 자리 바로앞에는 이렇게 해안을 따라 걷는 보도가 있었어요.


이 길로 하이엔드제주, 몽상드애월, 봄날카페, 해녀의집이 


연결되어있다는 걸 저도 걸어보면서 알았죠.

자 여기가 바로 몽상드애월입니다. 


지드래곤아버지의 카페로도 이미 이름이 난 카페이죠.


들어가보진않았지만 외관은 일단 심플하면서도 내부를 궁금해하도록 유도하는 느낌이에요.


왜냐하면 밖에서 저 창문으로 내부가 보이질 않거든요.

여기가 몽상드애월에서 찍은 바다입니다. 


하이엔드제주보다 몽상드애월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많았는데요.


지드래곤의 힘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몽상드애월도 이렇게 밖에 테라스 처럼 만들어놨는데, 


저기 나무 테라스는 그나마 정리가 된듯하지만 그냥 길바닥 테라스는 뭔가 정리가 필요해보였어요. 


그러나 이런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라고하기엔 바닥이 너무 잔디가 없네요.

 하이엔드제주는 테라스 바닥이 잔디거든요. 

위에 사진 올려보시면 차이를 금방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다. 몽상드애월...실내.... 밖에서 입구를 잠깐 봤는데 


클럽색감이 돌던데,  진짜 궁금하다. 


몽상드애월!!

몽상드애월에서 옆으로가다보면 봄날카페라는 곳이 보여요. 


여기도 인테리어가 잘된 곳 같아요. 일단 테라스가 너무 이쁩니다.

가족들끼리 정말 소풍온 듯한 느낌을 강하게 주는데요.

봄날카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다른곳보다 시끄럽지 않은 곳임은 분명해요.

너무 시끄러운 카페가 싫으시면 이곳으로!

일단 저는 하이엔드제주 카페를 갔다왔으니 마지막으로 이렇게 사진한방 찍어주고, 


하이엔드 제주가 있는 쪽으로 계속 걸어가다보면


도로의 끝이 나오는데 거기는 해녀의 집이 있어요.

해녀의 집은 카페는 아니구요.


 해산물전문점이에요!

해녀의 집 앞으로는 바다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요. 


해녀의 집의 해녀분께서 작업을 하시러 가는 도로같아보였어요.

바다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카페가 있는 쪽의 바다는 돌덩이들이 매우 

가파르고 크기 때문에 여자든 남자든 조심해야해요.

차라리 여기 해녀의 집 쪽에 있는 바다에서 사진을 찍는 편이 나아요.

위험을 감수하고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 눈에는 많이 위험해보이더라구요.



제가 뭐 이래라저래라 할 사안은 아니구. 

조심하셔야해요!

하이엔드제주를 들어가기 전에 투썸도 카페도 있는데요.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투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갈 수도 있겠죠!

그러나 바다는 잘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다는 점.


제가 생각한 만큼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서 

하이엔드제주의 앞바다를 즐기지 못했어요.


진짜 들어가기 전에 운전 조심하셔야하구요.

 그리고 주차할 공간이 협소하니 이점 꼭 참고하시고 가셔야해요!

영업시간은 매일 09:00 ~ 21:00라고 하네요!

하이엔드제주 실내에서 바다를 다른사람들 머리너머 어깨너머로 즐기고싶지 

않으시면 빨리 가셔서 자리를 차지해야할 듯해요!

참고로 저는 평일 오후 2시경에 갔는데 사람들이 꽉차있었답니다.

날이 좋으면 테라스가 너무 이뻐서 있을 만 하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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